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4.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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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간담회'에서 김두봉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4월 23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14개 시·군 지회 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행복기부 연합모금배분사업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연합회는 2020년 4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나눔 행복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14개 시·군지회 6000여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2억1000여만원을 모금한 성금과 그에 따른 성과금 6000만원으로 전북도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사업과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회별로 적합한 사업계획을 받아 진행하는 경로당 어르신 기획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합모금이 배분되기 전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사업을 효율적·능률적·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회계처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의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2년 연속 사랑나눔 행복기부를 진행했는데 성금을 모으기까지 일선에서 애써주신 담당자님들 수고가 많으셨다. 모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근본적인 배분 원칙에 따라 잘 배분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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