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 기념 방문 이벤트 진행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 기념 방문 이벤트 진행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28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8일까지 제조 음료 및 원두 구매 고객에게 커피 연필 증정
동서식품이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연필을 증정한다.(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연필을 증정한다.(사진=동서식품)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은 28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방문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이벤트는 맥심 플랜트의 친환경 운영 정책을 반영해 ‘업사이클링’과 ‘에코 프렌들리’를 주제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에서 제조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연필을 증정한다.

맥심 플랜트에서는 이외에도 지난 해 말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섬유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도입했다. 지난 13일부터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에게 잔당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운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자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플랜트는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했다. 공장(Plant)과 식물(Plant)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각종 커피 제조설비와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공감각 커피’ 등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총 8개층(지하 4층~지상 4층) 중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은 커피 관련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