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노인지원재단(황인한 이사장)은 4월 28일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신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재능나눔활동사업을 수행하는 신규 인력과 중도 변경된 실무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진행됐다.
황인한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재능나눔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를 잘 극복하면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재능나눔활동사업의 발전과 계속 사업으로 존치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인재능나눔사업 운영 안내, ‘E-나라도움시스템’과 노인일자리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전달했다. 또 이해도를 높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토의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E나라도움시스템에서 정보공시 자료 등록 방법 및 노인일자리 업무시스템 사용 시 참여자 오등록 처리방법, 실적 마감입력방법 등 평소 업무처리 시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정영화 강원 동해시지회 경로부장은 “재능나눔사업을 처음 수행하다보니 지침서에 언급된 내용 이외에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해소돼 좋았다”면서 “교육방법도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사례 중심으로 토의식 교육을 진행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체온측정 및 소독 진행, 책상 가림막 등을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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