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동영상제작 교육으로 경로당 홍보 새로운 장 열어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4월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부산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16구·군지회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경로당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촬영과 편집 등 구성의 질을 높여 위탁교육으로 기획됐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의 인사말, 이미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2021년 현안 사업 소개에 이어,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의 스마트폰 활용 홍보영상 제작, 실습 등 디지털 정보 활용과 직무 능력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부산연합회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 맞춰 유튜브 계정 개설하여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경로당 홍보영상을 업로드를 함으로써 부산시민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전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는 유튜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보다는 실기 위주로 진행돼 영상 기획안, 영상 편집, 앱 사용방법 등 컨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실습하고, 동영상 촬영 과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의 디지털 업무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2일 동안의 이번 직무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새로운 환경속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 생각되며, 영상제작 등 전문적 기술 습득을 통해 비대면으로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와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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