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움추렸던 봉사활동 불우이웃 향해 잰 걸음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은 4월 20일부터 2일간 상주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시중단 했던 노인자원봉사활동을 5월부터 일제히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상주시 지회 7개 클럽 140여명 의 회원들이 참여해 불우이웃 노인 말벗과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경작자 등을 선정해 우선지원 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봉사활동 중에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물집합 취식금지 등을 하고 실외활동 위주로 제한적으로 실시해 봉사활동을 지켜보는 시민들 이 안심할 수 있도록 힘썼다.
배춘병 상주시지회장은 개식사에서 “코로나감염병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사회주민들 게 부담주지 않고 불우이웃 노인들을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보람 있게 하자”고 말했다. [경북/상주시/상주시지회/김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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