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올해 신규클럽으로 고려수지침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이상숙, 이원건)을 조직했다.
고려수지침클럽은 장애인복지센터, 요양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수지침과 뜸을 봉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실내 활동이 불가해지면서 당분간은 실외활동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4월 20일 첫 활동은 매산숲공원 정화 활동을 하였고 27일은 금호강둔치 정화활동을 했다. 다른 봉사단체에서 하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영천시를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성낙균 지회장은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해 건강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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