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노동조합, 소외‧취약계층에 ‘나눔상자’ 전달
NH농협은행 노동조합, 소외‧취약계층에 ‘나눔상자’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5.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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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과 서울 소재 25개 지역복지센터 통해 온정 나눠
왼쪽부터 오재형 위원장, 전형준 위원장, 조희연 교육감, 김용택 위원장, 기한구 사무총장.(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오재형 위원장, 전형준 위원장, 조희연 교육감, 김용택 위원장, 기한구 사무총장.(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 노동조합이 소외/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는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노조는 쌀, 잡곡 및 햄 등이 담긴 약 7만원 상당의 ‘나눔상자’ 350개(2,500만원 상당)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상자’는 서울 소재 25개 지역복지센터에서 자체 선별된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택 NH농협지부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활동에 책임감을 느끼며 그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료품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농협중앙회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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