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 소속인 G.G 실버 행복나눔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나눔과 기부문화 프로젝트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4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영동봉사관과 포도나무요양원에서 진행했다.
G.G실버 행복나눔봉사단(단장 홍용표)은 공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기획했다.
이날 오전 봉사단원들은 영동봉사관에서 조를 짜서 직접 국수를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포도나무요양원으로 이동하여 전달했다. 포도나무요양원에서는 정성으로 만든 국수를 전달하고, 준비한 공연으로 외로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재빈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행복나눔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준다.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일들을 감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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