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신설 편백경로당 회장 등록증 수여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신설 편백경로당 회장 등록증 수여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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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김관호 지회장(왼쪽)이 편백경로당 박서상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김관호 지회장(왼쪽)이 편백경로당 박서상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김관호)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경로당 휴관이 계속되는 가운데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경로당 회장 선출과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중계본동 불암초 근처에 일반단독 주택을 리모델링한 편백경로당이 신설돼 5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과 빌라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의 쉴 곳이 턱없이 부족해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더욱 힘겹게 지내야 했던 차에 이번에 경로당이 신설돼 어르신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곳은 서울시 제로에너지 시범 건물로 앞마당 텃밭과 뒷마당 파고라 설치 등 기존 경로당과 차별화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 어르신들이 가고 싶은 경로당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회장은 4월 19일 지회사무실에서 편백경로당 신임 박서상 회장에게 등록증을 전달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리더로서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부탁한다. 쾌적한 시설을 갖춘 어르신들의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어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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