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4월 29일 증평읍 사곡리 문정우(73) 어르신 농가를 찾아 농촌 생산적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고령화 시대로 농촌에 힘든 일을 할 수 있는 일손도 부족하고,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증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지회직원들,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봉사한것이다. 이날은 993여㎡(600여평)에 달하는 밭에 고추모종과 고추지주목 설치 작업을 했다.
문정우 어르신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모종시기가 늦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며 고마워 했다.
연훈흠 지회장은 “작은 봉사의 손길이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직원과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농촌의 생산적 일손 돕기지원 봉사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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