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상반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전 지원을 위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6일 본사에서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구매촉진 및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구매 상담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사회적 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과 공공구매 담당자가 1대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은 “LX 등 공공기관이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애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상담회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힘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월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2월 공공기관 합동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 4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데 이어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상담회에는 LX,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 등 세 개 기관과 에스엠테크, 수테크놀로지, 하나솔루션, 팩솔루션, 사각사각 등 다섯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진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