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사무실 신축이전…갈마노인복지관 준공식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사무실 신축이전…갈마노인복지관 준공식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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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4월 30일 새로 건립된 갈마노인복지관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5월 4일 오후 2시에 갈마노인복지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병구 지회장과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이선용 대전시의회 의장,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시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갈마노인복지관은 대전 서구 계룡로 342번길 28(갈마동)에 2020년 1월 7일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난 4월 27일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240㎡ 대지에, 연면적 1,571.8㎡,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됐다.

층별 배치는 지상 2층은 300석 규모의 강당(공연장), 휴게 테라스 등이며 지상 1층은 프로그램실, 사무실, 지회장실, 소회의실, 식당 등이 들어서고 지하1층은 국제규격의 실내 게이트볼장, 사무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김병구 지회장은 준공식에서  “갈마노인복지관은 노인대학, 취미교실, 정보화교실 등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어르신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의 기능을 할 것이다. 이곳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어 사계절 게이트볼을 즐기시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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