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 관리자 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 관리자 회의 개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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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5월 7일 시·군자원봉사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5월 7일 시·군자원봉사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노인자원봉사클럽활동, 신규 코치교육, 회원 교육일정 등을 협의했다.

연합회는 올해 94개 봉사클럽과 6개 행복나눔봉사단 등 총 100개 봉사단체 2100여명의 회원들이 11월까지 매월 2회(1회 2시간 이상) 마을을 가꾸는 마을공동체 활동, 환경정화, 소외계층 케어, 관광 안내, 공연 활동,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노인자원봉사 우수클럽 발표대회 등을 개최해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정순섭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움츠리고 있으면 오히려 정신건강에도 해로우므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시·군지회 관리자 여러분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정복돼 어르신들이 마음껏 활동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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