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제49회 어버이날 대통령 표창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제49회 어버이날 대통령 표창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는 5월 10일 증평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 실천 및 업무평가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홍성렬 증평군수, 연훈흠 지회장, 장현청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는 5월 10일 증평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홍성렬 증평군수, 연훈흠 지회장, 장현청 사무국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5월 10일 증평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증평군지회는 2017년부터 1·3세대 간 통합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대 통합의 모범을 보였으며, 경로당 회장과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클럽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베푸는 데에도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9988 행복나누미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남성어르신 요리 프로그램, 장수노인대학,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포함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표창 수상 후 연훈흠 지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합심해 6500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하고 즐겁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