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분기 순이익 5720억원 시현
SK텔레콤, 1분기 순이익 5720억원 시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5.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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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7805억원 기록, 커머스 등 New ICT 사업 성장 견인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2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52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한 1034억원으로 나타났다.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8%에 달한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이중 미디어사업은 IPTV 사업 성장 및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6% 증가한 9670억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채널,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1월 다중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미디어에스’를 설립하고 4월 방송을 개시한 바 있다. ‘미디어에스’ 산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 C&C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자체 제작 독점 콘텐츠로 편성하고 있다.

융합 보안사업(S&C 사업)은 ADT캡스와 SK인포섹 합병법인의 출범을 맞아 기존 보안 사업에서 Safety & Care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505억원, 9.4%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향후 기존 보안 영역에서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홈보안 및 융합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뤄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2037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부는 비대면 소비 증가로 심화하는 시장 경쟁 속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동통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조9807억원을 기록했다. 상용화 만 2년을 맞은 5G 서비스는 1분기 말 기준 가입자 674만명을 달성했다. 

한편 SKT는 4월 인적 분할 추진 계획 발표 이후 발행주식 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조6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T는 향후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인적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분할을 통해 유무선 통신사업과 New ICT 사업 각각에 최적화된 구조와 틀을 갖추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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