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농촌일손돕기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농촌일손돕기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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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는 5월 7일 경로당행복도우미 21명과 최영석 신녕면분회장, 임직원 4명 등이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는 5월 7일 경로당행복도우미 21명과 최영석 신녕면분회장, 임직원 4명 등이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했다.

영천시 신녕면 완전2리의 3000㎡에 이르는 마늘밭에서 마늘쫑 뽑기 일손을 도왔다. 강렬한 햇볕에 힘이 들긴 했지만 작은 힘이나마 바쁜 농가에 보탬이 된다는 기쁨으로 농촌고령화,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두 나섰다.

행복도우미들은 농촌 일손도 돕고 농가로부터 마늘 부산물인 마늘쫑을 선물 받아 반찬도 만들고 이웃에도 나눠줄 수 있게되어 즐거운 나눔과 농촌체험 시간을 갖게 됐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보니 경로당에 가서도 어르신들께 잘 하리라 믿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라며 모두가 조금더 힘을 내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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