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제4차 철도망구축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제4차 철도망구축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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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5월 7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지회장과 부회장단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부가 지난 4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 계획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철도망구축 계획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요구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안 중 청주 도심구간이 제외 된 것에 대해 28만여 충북노인 모두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에 “제4차 철도망구축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 노인대표 60여명은 ▲164만 충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외면한 국토교통부의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단호하게 반대한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도록 국토교통부는 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하라 ▲만약 우리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통과 구간이 제외 될 경우 28만여 충북 노인은 대정부 투쟁도 불사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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