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의 9988행복나누미 권영옥 강사(58)는 5월 4일 경로효행 실천으로 효 사상 고취에 헌신하고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권영옥 강사는 결혼 후 33년간 시어머니를 한결 같이 모시고 두 명의 시동생을 결혼시켰으며, 낙상으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어머니를 헌신적인 간호로 회복시키며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덕홍 지회장은 “핵가족화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요즘 경로 효친 사상이 고취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권 강사의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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