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봉사활동 시작
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봉사활동 시작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7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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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5월 10일 도암면 소재 텃밭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 산하 7개 클럽, 141명의 자원봉사회원들이 코로나19로 잠시 움추렸던 봉사활동을 5월을 기점으로 시작을 알렸다.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5월 10일 도암면 소재 텃밭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클럽 회원들은 고령의 불편한 몸으로 넓은 밭을 혼자서 경작하고 있어 힘겨워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으며, 이날은 마늘 쫑 뽑는 봉사활동을 했다.

윤보현 코치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외 모란댄스클럽은 보은산 산책로 수국화단 제초작업을, 신규클럽인 다산중앙클럽은 중앙초등학교와 협약해 아이들 하교지킴이와 화단제초작업을, 미항과 마량여자클럽은 바다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으며 병영여자, 청자골클럽은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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