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단월분회 ‘삼삼이 놀이 키트’ 기탁 받아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단월분회 ‘삼삼이 놀이 키트’ 기탁 받아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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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단월분회는 5월 7일 유일철 분회장 외 임원진, 조선행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월면에 거주하는 조원선(73)씨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한 ‘삼삼이 놀이 키트’ 3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현재 세종미디어에서 영업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씨는 고향과 주변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8년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 했다.

유일철 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놀이 키트를 잘 전달해 사용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이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원선 이사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드리며 다 같이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삼삼이 놀이 키트’는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어 정서안정과 인지강화를 위한 나무조각 전통 퍼즐과 설명서 세트로 5월 중 단월면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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