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울주군지회(지회장 김임식)는 5월 10일 지회장과 임원진이 울주군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임식 지회장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김 지회장은 건의사항을 전달하면서 “머지 않아 100세 시대를 맞이할 것에 대비해 노인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운영을 할 수 있는 노인회관 또는 지회건물을 신축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하고 “노인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분회장과 경로당회장에게 수당을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회장은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인건비 상향조정, 대한노인회 운영규정 제8조 6항 사무처(국) 전 직원의 68세 정년보장,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시설 확대, 그라운드골프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회장의 건의에 이선호 군수는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제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모든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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