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인터넷 속보, 빨라지고 풍성해졌다
백세시대 인터넷 속보, 빨라지고 풍성해졌다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1.05.14 14:23
  • 호수 7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컬뉴스 이렇게 달라졌다

포털서 쉽게 검색… 전 지면 컬러화로 보는 재미 ‘솔솔’

전국 노인회 게재요청 쏟아져… 4개면으로 지면 늘려

[백세시대=조종도기자]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라면, 백세시대 로컬뉴스는 신문 속의 사랑방이다. 

전국 16개 연합회, 245개 지회에서 매주 일어나는 소식들이 일목요연하게 펼쳐지고 전국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약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백세시대가 배달되면 “제일 먼저 로컬뉴스부터 본다”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김성보 경기 동두천시지회장(대한노인회 법제심의위원장)은 “지역상황을 알기 위해 매주 로컬뉴스를 자세히 본다”면서 “전면 컬러여서 시각적인 효과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국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온 로컬뉴스는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거듭된 개선과 개편 작업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렀다.

로컬뉴스의 변화는 ▶온라인 신속 게재, ▶전면 컬러화, ▶지면 확대로 요약될 수 있다.

■모든 기사 온라인 신속 게재

백세시대는 매주 한 번 발행되는 주간신문이어서 신속 보도에 한계가 있지만, 온라인 뉴스 활성화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인터넷 보도는 종이신문과는 달리, 시간의 제약 없이 기사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7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카카오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신속한 보도가 가능해졌다.

때마침 노인회에도 온라인 문화가 활발해지고 스마트폰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2018년부터 로컬뉴스를 인터넷 기사로 게재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연합회, 지회 관련 보도가 인터넷 속보 형태로 게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로컬뉴스 기사는 종이신문에 실리기 전이라도 네이버, 다음에서 연합회 및 지회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기사의 장점 중 하나는 기사 분량에 제한이 없어 충분한 내용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 보도에서는 지역 행사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사진도 여러 장 싣는 등 보다 풍성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주력한다. 대신 신문 지면은 공간이 제한돼 인터넷 기사를 압축해 보도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지회 이성구 경로부장은 “로컬뉴스 기사가 온라인으로 바로바로 올라가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보낸 후 백세시대 인터넷을 수시로 검색하게 된다”면서 “다른 지회의 최근 소식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전면 컬러화로 로컬지면 밝아져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중 하나가 ‘로컬뉴스가 컬러로 인쇄돼 보기 좋다’는 것이다. 

전면컬러화는 2020년 신년호(701호)부터 시작됐다. 이전까지는 로컬뉴스 지면은 모두 흑백면으로 인쇄했다. 컬러면이 제작비가 많이 드는 이유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보도자료에 첨부된 사진의 질이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컬러 인쇄가 어려울 정도로 사진파일의 용량이 작거나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로컬뉴스만 흑백면이어서 어두운 느낌이 든다. 컬러로 바꾸면 좋겠다”는 다수의 독자 의견에 따라 제작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면컬러화를 단행했다. 

로컬지면이 컬러로 바뀌자 “지면이 훨씬 다채로워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전국의 노인회에서는 행사 사진을 촬영할 때, 이전보다 더 좋은 장면을 찍기 위해 애를 쓰고 때로는 프로의 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사 내용에 딱 맞는 사진도 많아져 로컬뉴스가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늘어나는 소식에, 로컬지면 늘려

로컬뉴스가 인터넷에 실시간 보도되면서 게재를 요청하는 자료 건수가 급증했다.

로컬면은 3개면을 기본으로 탄력적으로 게재 지면을 조정해왔는데, 지난해 연말부터 4개면으로 확대 편성하는 일이 잦아졌다. 경로당 회원들의 관심이 큰 로컬기사를 최대한 신속히 지면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충북 충주시지회 박종수 사무국장은 “여러 면에 걸쳐 지회의 활동상황이 실려 전국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새롭거나 특징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소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연합회·지회 이름으로 보내주세요”

전국의 연합회와 지회에서는 백세시대 공식 메일주소(efg@100ssd.co.kr)로 매일 많은 자료를 보내 주십니다. 저희는 한 건 한 건 소중히, 빠짐없이 다루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만, 대한노인회와 무관한 기관, 단체 등에서도 자료가 많이 오기 때문에 이를 취사선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연합회, 지회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실 때는 발신자란이나 제목에 연합회 또는 지회 이름과 행사명(예:○○○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꼭 기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사진은 한글 문서에 넣지 마시고 원본을 별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글 문서에 넣으면 사진 용량이 작아지거나 사진의 변형이 일어나 사진의 질이 나빠지게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