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그룹의 최철홍 회장이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 경영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14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은 매년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산업 및 경제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영인을 선정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미래 변화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책임 경영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최 회장은 1991년 만연했던 장례의 부조리에 맞서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거품을 근절하고 품질 개선에 주력했다. VIP 전용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LED 영정 액자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이며 새로운 상조 문화를 이끌었다. 최근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업계 최초로 온라인 추모관 개관,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도입 등 고객 중심의 상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마음 가짐으로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상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철학으로 신뢰와 혁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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