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비대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비대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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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실시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인동산경로당 어르신들이 ‘나만의 작품’을(왼쪽), 화정현대경로당 어르신이 ‘추억여행 색칠놀이’(오른쪽)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실시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인동산경로당 어르신들이 ‘나만의 작품’을(왼쪽), 화정현대경로당 어르신이 ‘추억여행 색칠놀이’(오른쪽)를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5월 11일, 12일 이틀 동안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으로 광주시 관내 희망하는 경로당에서  ‘추억여행 색칠놀이’와 ‘나만의 작품’ 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추억여행 색칠놀이' 프로그램은 컬러링북을 이용한 색칠놀이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나만의 작품' 프로그램은 수공예 활동으로 타일 원목 냄비 받침대를 스스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얼굴이 밝아지며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마스크를 하루빨리 벗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병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겁고 밝게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하게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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