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노사 간 경영위기 돌파 ‘소통행보’ 이어가
한국마사회, 노사 간 경영위기 돌파 ‘소통행보’ 이어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5.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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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회장, 경마의 날 맞아 4개 노조위원장과 즉석 간담회
한국마사회가 20일 본관 문화공감홀(대강당)에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20일 본관 문화공감홀(대강당)에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사진=한국마사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20일 본관 문화공감홀(대강당)에서 경마의 날을 맞아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를 진행,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노동조합 위원장들을 접견실로 초청해 즉석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마사회전임직노조 박영규 위원장,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 김희숙 위원장, 한국마사회민주노조 최연숙 위원장, 한국마사회한우리노조 조성범 위원장이 참석해 최근 마사회와 경마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우남 회장은 경마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현장근로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항상 회장실 문을 열어놓을 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와 같은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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