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는 경로당 개관에 대비하여 방역과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까지 91명에 이를 정도로 확산세가 늘어났지만 다행히도 현재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방역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3월 26일 마서면 송석1리경로당 외 5개 경로당의 방역을 실시했고, 4월 19일에는 마서면 상소경로당 외 3개 경로당의 방역을 실시했다.
서천군과 지회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기위해 각 읍·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경로당은 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출입자가 없지만 군과 읍·면 담당자 그리고 경로당 관리부는 수시로 경로당 시설 점검을 통해 환기와 가전제품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김윤태 지회장은 “1,2차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희망을 가져보며 경로당 개방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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