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지회 밤골경로당(회장 이춘근) 어르신들이 공동작업장을 운영, 흑자 경로당으로 만들고 일부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밤골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 운영비를 절약하고 고구마 농사, 폐휴지 수집, 신문접기 공동작업으로 번 수익금 중 500만원을 선뜻 불우이웃에 내놓은 것이다.
이춘근 회장은 “공동작업을 통해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되고 웃고 이야기하면 치매예방과 혈액순환에도 좋은데 이렇게 돈까지 벌고 번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밤골경로당 어르신들이 공동작업인 신문접기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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