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의 행복나눔 노인자원봉사 중 ‘코리아에코21 봉사단’은 5월 20일 회원 20명이 온양3동 꿈꾸는 도서관 앞에서 작은음악연주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리아에코21 봉사단(단장 심인자)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하고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어려운 시기에 오랫만에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줘서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로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코리아에코21 봉사단 회원들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울하고 외로운 마음을 음악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움과 행복한 봉사의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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