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여가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모두 1억2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참고해 28일부터 내달 5일 사이에 담당 구청에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1년 이상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 노인복지시설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당 2000만원 이내의 직접경비만 지원한다.
광주시는 1994∼2000년 노인복지기금 36억원을 조성해 놓고 그 이자수입으로 노인복지 증진 사업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비롯 22개 단체, 23개 사업에 1억2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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