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소속 케어팜봉사클럽 회원들은 5월 21일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진천읍 치유농장 화훼 묘목 하우스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봉옥 코치는 “꽃을 보며 풀을 뽑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롬이 봉사클럽 회원들은 담장과 계단 보수와 도배, 페인트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덕산읍 천년나무봉사클럽은 등하굣길에서 아이들의 교통 안전도우미를 하고 있으며, 진천노인대학 19기봉사클럽은 관내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진천군지회 소속 15개 클럽 280명의 봉사자들이 매월 2회씩 활동하고 있다.
박승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 봉사자들이 집수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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