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업무협약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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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5월 25일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 디지털배움센터와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상미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실장, 노진섭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 부장, 박승렬 디지털배움센터장, 김두봉 연합회장, 이명훈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장, 안병춘 사무처장, 경정희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5월 25일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 디지털배움센터와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박승렬 디지털배움센터장, 김두봉 연합회장, 이명훈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5월 25일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이명훈 본부장), 디지털배움센터(박승렬 센터장)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3개 시·군지역 3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문 강사를 통해 스마트폰 완전정복, 인터넷 활용과 검색, 화상회의 솔루션, SNS 제대로 배우기, 모바일 교통, 금융, 쇼핑, 전자정부, 공공서비스(지원금 신청, 민원24) 등 1:1 맞춤형 교육을 6월부터 7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휴대전화를 쉽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훈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장은 “전북연합회와 협업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 디지털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비대면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경로당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내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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