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서대문구지회(지회장 김정진)는 5월 17일 홍은동 동일아파트 경로당에 TV를 기증했다. 동일아파트 경로당은 그동안 TV가 노후화 돼 시청에 불편함을 겪던 중 지회장이 사정을 듣고 지회에 있던 TV를 기증하게 됐다.
TV를 기증받은 김예자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의 TV가 고장나 시청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회로부터 TV를 받게 돼 감사하다. 회원들과 편안한 TV 시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의 정상운영이 어렵지만, 후에 경로당이 운영재개 될 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께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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