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는 5월 26일 지회 강당에서 민선초대 이진환 군수를 초청하여 덕곡면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학생 25여명이 참석한 분반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는 이진환 전 군수의 ‘지역발전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전 군수는 강의에서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20여년전 IMF 때 우리국민은 자발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했고,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이고, 지금도 그런 분들이 있어야 나라가 잘 된다”고 말했다.
오랜만의 이 전 군수 강의는 매우 호응이 좋았고, 학생들의 열띤 질의에 답변하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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