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4월 하순부터 10여개 봉사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각 클럽들은 클럽 마다의 고유한 주제로 활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으로 전환할수밖에 없어 환경 정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남면개나리자원봉사클럽은 박기영 대표코치가 중심이 돼 활동하는 클럽으로 남면체육공원 주변 환경정화와 주변 꽃길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삭막한 주변 환경을 거닐고 싶은 거리고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리동네봉사클럽은 이준희 대표코치가 중심이 돼 활동을 하는 클럽으로 길거리와 아파트 주변쓰레기 처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쉼터인 놀이터 주변 풀뽑기, 날카롭고 위험한 물건 처리 등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바위봉사클럽은 이창배 대표코치가 중심이 돼 활동하는 클럽으로 독바위 돌산을 중심으로 옥정체육공원, 양주 숲 관리센터 주변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를 하다보면 차에서 던진 쓰레기, 음식물 찌거기 등도 많이 나오는데 시민들의 의식개혁 교육도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보정회봉사클럽은 문동관 대표코치가 중심이 돼 활동하고 있으며 고덕구장을 중심으로, 소방서, 고읍동 거리, 고덕구장 아래에선 마구 버린 음식물수거를 하고 있으며, 기미산 입구, 고장산 입구, 태미산 입구 등 등산객들로 인해 더렵혀진 산 입구의 쓰레기도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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