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손맛짱 나눔짱 봉사클럽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손맛짱 나눔짱 봉사클럽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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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지회의 올해 여성 23명으로 구성된 ‘손맛짱 나눔짱 자원봉사클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지회장 박헌철)의 ‘손맛짱 나눔짱 자원봉사클럽’은 올해 여성 2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클럽이다.

이종수 코치를 비롯해 회원들 모두가 30년 이상 성남동 새마을 부녀회, 복지만두레에서 봉사활동을 한 베테랑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23명과 결연을 맺고 월 2회 이상 안부전화와 멸치, 장아찌 등 밑반찬을 제공하고 가을엔 김장김치와 메주도 나눌 계획이다 .

현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비대면 원칙에 따라 안부전화로 독거노인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으며, 실외 봉사활동으로 전환하여 성남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종수 코치는 "6월까지 회원 전원과 독거노인 23명 모두가 백신접종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경로당에서 반찬 등을 만들어 나눔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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