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5월 27일 양평군지회장실에서 양평병원, 양평요양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김용녕 지회장과 김석환 양평병원장은 지회 노인회원의 진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석환 양평병원장은 “협약서 내용 외에 어르신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병원은 1995년 1월 개원해 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등을 진료하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또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과 회원들의 병원 진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 병원장은 “노인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요양병원은 2020년 7월 개원해 가정의학과, 내과, 한방내과, 사상체질과 등을 진료하고 있다.
양평군지회는 2개소 협력병원과의 후원 협약체결을 통해 노인회원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인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회는 노인회에 가입한 회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일조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지회를 방문, 노인회원 확인서를 발급 받아 병원에 제출하여야 한다.
김용녕 지회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노인을 위한 의료비 감면과 진료우대 등 노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해 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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