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 경안동분회의 경안5통 실버클럽은 5월 11일 공원주변과 어린이 놀이터 주변의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하는 등 깨끗한 마을 조성 활동을 했다.
경안5통실버클럽 정한석 코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 회원들이 깨끗한 마을조성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4월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이지만 앞으로 경안동 환경정비 등 지역 현안에 경안5통실버클럽 회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서 바람직한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지회도 자원봉사클럽회원들이 앞장서 마을의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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