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5월 25일 다목적강의실에서 김영식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 회장단, 이사, 감사가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정근수 도의원, 안주찬·양진오·장미경 시의원, 구미시청 황은채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회는 ①경로당의 운영비와 연료비를 통합해 사용 추진 ②경로당에 지원되는 모든 예산과 물품을 노인회에서 집행되도록 희망 ③지회 단독 건물 건축 요청 ④선산읍 비봉산 공원화 추진 ⑤신공항→도개면→선산IC→고아읍→북구미IC 연결 추진 등 지회와 경로당, 구미시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기대효과로 구미5공단의 물류유통 원활화, 지역농축산물 세계화, 낙동강 주변에 상업환경과 레저스포츠 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의원은 지회의 요청과 질의에 하나하나 답하며 “신공항과 함께 100만 광역 경제권중심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광역철도와 도로교통 인프라 실현 등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체온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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