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는 5월 21일 곤지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곤지암읍 분회를 비롯 34개소 경로당과 곤지암농협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원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구규회 농협조합장, 이철순 원로청년회장, 김주대 곤지암읍분회장과 곤지암읍 34개소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
2017년 6월부터 시작된 1사 1경로당 협약체결은 4년에 걸쳐 99개소 경로당과 55개소 기관·기업체·단체와 협약을 맺어 경로당에 필요한 후원금이나 물품, 자원봉사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박용화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곤지암 분회와 34개 경로당에 매년 난방비 50만원씩을 후원해주기로 협약을 맺은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경로당이 협약을 맺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추진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활동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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