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6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열),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전라북도 소방본부, 전주대학교와 협업하여 ‘119소방안전 실버체조’를 기획, 제작하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배포, 홍보하여 생활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화재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노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계속사업으로 이어져 전북도 노인 전체의 삶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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