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5월 28일 임직원 10여명이 수한면 후평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황종필 어르신 포도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임직원들은 700여 평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 따기와 포도수염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해 포도과수원에 필요한 농사 작업을 완료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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