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장흥군 지회(지회장 김정오) 부설 노인대학은 5월 26일 관내 주요 명소를 찾아 역사문화 탐방을 했다.
이날 역사문화 탐방은 금년도 제37기 노인대학생 53명과 임원진이 참여해 전국에서 유일한 안중근 의사의 사당이자 전국 최초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라 할 수 있는 해동사와 국보와 보물이 있는 보림사 그리고 동학농민운동 격전지와 기념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김정오 지회장은 “지역 내 명소 탐방이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사랑하는 계기되고 특히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을 맞이해 해동사를 참배함으로써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여정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군민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월 2~3회, 3시간씩 여가활동, 건강관리,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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