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만4천3백여 대‧수소차 3천1백여 대 보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5일 환경부 주관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 유공 포상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보전 유공 장관 표창’은 사회 각계에서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현대캐피탈은 2015년에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상품 출시 후, 전기차 3만4천3백여 대와 수소차 3천1백여 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캐피탈은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 후 현재까지 총 2조4천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와 업계 최초 충전기 리스 상품, V2G(Vehicle to Grid)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확대 및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