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 부설 노인대학에서는 6월 2일 이태근 전 군수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는 지회 강당에서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노인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분반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태근 전 군수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했는데, “攻成名隨 身退 天之道也(공성명수 신퇴 천지도야. 공을 세워 이름을 이루었을 때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라는 노자의 사상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여러분들도 작호(호를 지음)를 해 노년생활을 서로 존경받고 울타리가 되는 인생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