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6월 노인자원봉사활동 주민 곁으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6월 노인자원봉사활동 주민 곁으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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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자원봉사에 주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주춤하고 백신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제한적으로 실시하던 노인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21개 지회의 118개 클럽소속 4528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독거노인과 불우시설에 반찬배달을 하고, 등·하교 길 야간안전확보를 위한 방범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난으로 일손이 부족해 농사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농사일손돕기를 해 지역에서 감사인사를 듣고있다.

노인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활동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물 공동취식 등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권고사항을 당부했다.

양재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부담은 주지 않으면서도 불우 이웃들을 보듬어 주는 등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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