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티트라, ‘얼그레이 앤드’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SPC그룹 티트라, ‘얼그레이 앤드’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6.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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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 평가
SPC그룹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얼그레이 앤드’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사진=SPC그룹)
SPC그룹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얼그레이 앤드’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사진=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은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얼그레이 앤드’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얼그레이 앤드’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티트라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얼그레이에 상큼한 레몬향이 더해진 차다.

수상 제품은 세계 3대 홍차 산지 중 하나인 중국 기문 지역에서 올해 수확한 찻잎 수십 종의 샘플을 SPC그룹 연구원들이 직접 선별해 블렌딩한 홍차를 활용했다. 베르가못 오일과 레몬 오일을 더해 감귤류의 향미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티트라는 SPC그룹 연구진들이 최상위 품질의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만드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이다. '2019 글로벌 티 챔피언십' 가향차 부문 수상,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티트라 제품은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식음료품평회 인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TI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세계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맛과 향 등 여러 항목들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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