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지걸)는 지난 5월 20일 상현1동분회를 시작으로 6월 7일 동천동분회 동천자이2차아파트경로당에서 두 번째 노인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회의 여러 가지 사업과 행사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제 어르신 분들이 백신접종이 진행되어 철저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정지걸 지회장은 “지금은 정보화 시대로 정보기기를 다루지 못하면 모든 걸 할 수 없다”며 수강 신청에 응해준 경로당회장과 회원들에게 열심히 배우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강 장소를 흔쾌히 수락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각동 동장님과 회원을 모집해준 해당 분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말했다.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격차 해소,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수지구지회의 노인 정보화교육 사업은 용인시에서 보조금으로 전원 지원해주고 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6개동 분회에서 1개소당 15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1일 2시간씩 10회의 스마트폰 교육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