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6월 3일 부설 모송노인대학(학장 김동식) 제19기 입학식을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로 19번째 입학생을 맞은 모송노인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적은 총 60명을 선발해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학사일정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절제된 도덕과 배려로 예정된 일정을 무사히 보내자”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도 축사를 통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효 문화를 복원하고 일자리를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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