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양성교육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양성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14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6월 11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신규코치 39명, 관리자 1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는 우리가 젊어서 취득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으며, 힘없는 노인이 아닌 당당한 어른으로 인정받는데는 자원봉사만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자원봉사는 스스로 하는 것인 만큼 새로운 노인문화를 선도하고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연합회는 올해 16개 클럽을 신규로 조직해 봉사클럽 94개, 행복나눔 봉사단 6개 등 총100개 클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을 방문해 국악과 하모니카,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공연활동, 청소년안전을 위한 등하교길 안전방범활동, 등산로의 환경감시활동, 마을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하는 마을가꾸기 활동 등을 펼친다.

교육은 ‘신종코로나19 극복, 노인자원봉사 클럽 역할과 기대’라는 제목으로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이성태 박사의 특강과,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우보환 본부장의 대한노인회 소개와 코치의 역할 등에 대한 영상 교육이 있었고, 연합회 김정운 센터장이 봉사클럽 행정실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뒤 자원봉사클럽 인준식과 코치 위촉식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