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해온 이·미용봉사는 수혜자의 안부를 살펴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말벗이 돼주는 재가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고독으로 인한 자살예방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연주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미용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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